겨울여행, 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으로 오세요
겨울여행, 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으로 오세요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12.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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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일 담양읍 원도심·메타프로방스 일원서 개최


대형트리, 경관조명, 대나무 조명터널, 버스킹 등 볼거리 즐비

 

산타마을인 메타프로방스에서 제2회 담양산타축제를 알리는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장식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산타축제는 담양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산타와 나누는 겨울이야기’란 주제로 14~30일까지 열린다.

 

제2회 담양산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담양읍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타와 나누는 겨울이야기’란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산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정호)가 주관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담양산타축제에 16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담양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아이템, 겨울 이미지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과 조화를 이루며 담양다움의 서정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담양의 서정을 담은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원도심 중앙공원에는 대형트리 및 대나무 조명터널, 산타조형물 등 크리스마스 정원을 조성하고, 메타프로방스의 이국적 풍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메타프로방스 진입로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6m 높이의 산타조형물을 담양읍과 메타프로방스 등 곳곳에 설치하고 대형트리 터널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프로방스 상가에서도 상점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꾸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4일과 30일 폐막식 기간 중 주말과 크리스마스 등 집중일(8일간)에는 ‘하늘에서 선물이 내리면’ 이벤트, 퍼레이드 행렬, 버스킹, 담빛 라디오스타 등을 진행함으로써 젊은층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도 담양에서 얻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물한다.


아울러 원도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담빛길과 해동주조장에서도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해동문화축제’를 산타축제와 연계해서 담빛길 골목갤러리 조명작품 설치, 해동 빛의 정원, 해동 음악다방, (구)읍교회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담양읍 전 지역에서 축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담양산타축제가 관광비수기 겨울철에도 ‘여행하기 좋은 담양으로’ 라는 새로운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담양만의 특색 있는 겨울 이미지를 살린 야간경관을 연출하겠다”면서 “또한 ‘관광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크리스마스마켓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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