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 대표 관광브랜드 ‘담양대나무축제’의 2019년도 체험프로그램과 대나무 소망등에 대한 디자인 공모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내년도에 21회째를 맞게 되는 담양대나무축제는 5월 중 ‘대숲에 물들다 담양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 사용 될 체험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재미있는 소재와 콘텐츠를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관방천변에 소망죽패와 함께 설치할 대나무를 소재로 한 소망등에 대한 디자인도 함께 공모해 전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담양군 홈페이지에 있는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동영상 등 첨부 자료와 함께 군 녹색관광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는 대 국민 공모를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담양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damyang.go.kr) 또는 담양대나무축제 홈페이지(bamboo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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