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초교(교장 유삼순) 61~65회를 졸업한 기수들로 구성된 우리회(회장 양성환, 총무 황해하)가 모교인 월산초교에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양 회장 및 임원진들은 지난 1일 모교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양 회장은 “월산초교를 61~65회를 졸업한 22명이 모여 지난 2014년에 창립한 우리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해 왔다” 며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를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배들이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룰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월산초 학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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