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회 산악회(회장 박찬규, 산악총대장 노순만, 사무국장 윤길섭)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난달 24일 북한산 기슭 우아동 계곡에서 7월 정기산행 및 보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향우회 임원 및 12개 읍면향우회원 등 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아침 10시부터 간단한 산행을 마친 뒤, 12시부터 시작된 보신행사에서 맛있는 보양음식을 먹고,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만끽했다.
제2부 단합의 시간에는 금성면 출신 송유나 가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모든 향우들이 장기를 뽐내며 서로를 이해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담양 출신 김선미, 정소영, 윤아정 가수도 함께하며 흥겨움을 돋웠다.
특히 박찬규 산악회장이 자비로 주문한 고향쌀 1kg과 (총 150개) 산악회에서 준비한 등산용 수건을 참석한 향우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박찬규 산악회장은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많은 향우가 참석하는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은 모든 근심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보양식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고, 향우회에서 실시 중인 고향 쌀 10kg 구매하기 운동에 산악회원들도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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