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식씨가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재경군향우회 임원진, 각 읍면 회장단과 창평면향우, 면내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고영택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창평면향우회는 이·취임행사를 마친 뒤 회원들 간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등을 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양형식 신임 회장은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상경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평면향우연합회 회원들의 화합을 통한 활성화는 물론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고향발전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창평향우연합회와 이임하는 고영택 회장은 9월 30일~10월 1일 고향방문 때 예비군훈련장이전 비대위에 1천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재경담양군향우회는 현재 700명 이상으로 11월 25일에, 월산면향우회는 11월 11일에, 고서면향우회는 11월 19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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