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에서 300여 향우 참석
재경담양향우회(회장 이성백. 사무총장 김정우)는 지난 3일 제44회 담양군민의 날 및 대나무축제의 새 명칭 뉴 뱀부(BAMBOO) 페스티발을 맞아 '고향 방문' 행사를 갖었다.
총 300여명의 향우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면에 소재한 '황토국밥집'에서 이성백 향우회장이 찬조한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행사장인 추성경기장에 도착해 12개 읍면 각 부스를 찾아 이성백 향우회장과 읍면향우회에서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자유시간에는 추성경기장 내에 새로 준공되어 축제 주무대가 된 '담빛음악당'의 읍면 대항 노래자랑, 초대 가수 및 향우회 문화연예국장 임채남 가수 공연 등 식전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대나무축제 전시관, 죽녹원, 메타스퀘어길, 관방제림 등 명소를 찾거나, 주최측에서 준비한 각종 이벤트 체험을 하거나 특산품을 구매했는데, 많이 발전한 축제 행사에 모두 감탄하며 만족해 했다.
이후 본 행사인 개막식에는 이성백 향우회장과 조미숙 귀농귀촌위원장은 '군민의 상'을 수상 했으며, 이성백 향우회장과 주요 임원들은 무대 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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